큐티(QT) · 2026-07-22

큐티: 분주함 속에서 좋은 편을 선택하기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마음을 두는 삶을 묵상합니다.

큐티(QT) · 2026-07-22

큐티: 분주함 속에서 좋은 편을 선택하기

누가복음 10:42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마르다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님의 음성에 마음을 두는 삶을 묵상합니다.

마르다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그의 섬김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여러 일로 나뉘자, 섬김은 기쁨보다 부담이 되었고 가까운 사람을 향한 서운함으로 번졌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를 책망하기보다 그의 마음이 어디에 묶여 있는지 부드럽게 드러내셨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태만이 아니라, 먼저 주님께 마음을 두는 선택이었습니다. 우리도 할 일이 많고 돌봐야 할 관계가 많습니다. 그러나 분주함이 마음의 중심을 빼앗을 때, 좋은 일조차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의 믿음은 모든 일을 멈추는 데서만 시작되지 않습니다.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마음의 중심을 주님께 돌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짧은 침묵, 한 구절의 말씀, 조용한 기도 한마디가 분주한 하루 속에서 다시 방향을 잡게 합니다.

오늘의 질문

나는 오늘 무엇 때문에 마음이 가장 분주해졌습니까? 그 분주함 속에서 주님께 마음을 돌릴 작은 자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신앙적 시사점

좋은 편을 택한다는 것은 현실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감당하기 전에 먼저 주님의 임재 안에서 마음의 중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삶의 적용

오늘 일정 중 3분을 정해 휴대폰을 내려놓고 조용히 누가복음 10:42을 묵상해 보세요.

마무리 기도

주님, 제 마음이 여러 일로 흩어질 때 주님 앞에 다시 앉는 은혜를 주소서. 해야 할 일을 성실히 감당하되, 분주함이 제 영혼의 중심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듣는 마음으로 사람과 일을 대하게 하소서. 아멘.

큐티마리아와마르다분주함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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