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기도 · 2026-07-24

저녁기도: 수고한 마음을 주님께 맡기는 밤

하루의 수고와 마음의 무게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평안히 밤을 맞이하는 저녁기도입니다.

저녁기도 · 2026-07-24

저녁기도: 수고한 마음을 주님께 맡기는 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하루의 수고와 마음의 무게를 주님 앞에 내려놓고 평안히 밤을 맞이하는 저녁기도입니다.

밤이 되면 몸의 피로뿐 아니라 마음에 남은 말과 생각도 함께 찾아옵니다. 잘한 일보다 아쉬운 장면이 먼저 떠오르고, 내일의 부담이 오늘 밤까지 따라올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을 꾸짖기보다 당신께 오라고 부르십니다. 그 초대는 모든 감정을 정리한 뒤에야 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오늘의 실수와 수고, 말하지 못한 마음까지 주님 앞에 조용히 맡기며 밤을 맞이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고백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늘 실천할 한 가지

오늘 마음에 무겁게 남은 일을 한 문장으로 적은 뒤, ‘주님께 맡깁니다’라고 조용히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어 보세요.

나는 수고한 마음 그대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 밤, 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쉼을 배우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 하루의 수고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마음에 남은 염려와 아쉬움을 제 손에 계속 쥐고 있지 않게 하소서. 제가 다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주님께 맡기며, 이 밤을 겸손히 쉬게 하소서. 잠드는 시간에도 제 마음이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하소서. 아멘.

저녁기도맡김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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