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기도 · 2026-07-21
저녁기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머무는 밤
시편 57:1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피하리이다”
하루의 긴장과 마음의 소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그늘 아래 조용히 쉽니다.
밤이 되면 낮 동안 미뤄 두었던 생각들이 다시 떠오를 수 있습니다. 잘한 일보다 아쉬운 말이 생각나고, 해결되지 않은 일이 마음을 두드리기도 합니다. 이 저녁, 모든 것을 혼자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시편의 고백처럼 우리는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할 수 있습니다. 그곳은 도망치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숨을 고르는 자리입니다. 오늘의 수고를 인정하고, 부족함은 주님께 맡기며, 내일의 짐은 내일의 은혜 안에서 다시 마주하도록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잠들기 전 오늘 있었던 일 중 마음에 남는 한 가지를 하나님께 말하듯 짧게 고백하고, 깊게 숨을 쉬며 쉼을 준비해 보세요.
저는 오늘의 짐을 혼자 안고 잠들지 않겠습니다. 주님의 그늘 아래 제 마음을 맡기겠습니다.
주님, 오늘 하루를 주님의 그늘 아래 가져옵니다. 잘 감당한 일도, 서툴렀던 말과 행동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제 마음에 남은 긴장과 염려를 잠잠히 돌보아 주시고, 밤의 시간 속에서 주님을 신뢰하는 쉼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녁기도쉼주님의그늘평안
작성·편집: 기도의샘물 · 콘텐츠 작성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