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 · 2026-08-05
아침기도: 선을 포기하지 않고 시작하는 오늘
갈라디아서 6:9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눈에 띄는 변화가 더딜 때에도 오늘 할 수 있는 선을 선택해 봅니다. 작은 성실이 쌓이는 하루를 하나님께 맡기며 시작합니다.
어제의 수고가 눈에 보이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 마음이 쉽게 지칠 수 있습니다. 계속 친절해야 할 이유, 맡은 일을 정성껏 해야 할 이유를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바울은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억지로 버티라는 명령이 아니라, 선한 일을 지속하는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하나님께 가져가라는 격려로 들립니다.
오늘의 선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속한 시간을 지키는 일, 동료의 말을 끝까지 듣는 일, 가족에게 부드럽게 답하는 일, 해야 할 일을 정직하게 마무리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조급하게 계산하기보다 내가 맡은 자리에서 사랑과 성실을 선택해 보세요. 혹시 어제 포기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면, 오늘은 그 일을 다시 바라보는 작은 용기만 내도 좋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한 번의 성실한 선택이 오늘의 걸음을 단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미루고 싶었던 선한 일 하나를 정해, 오전 중에 작게라도 시작해 보세요.
하나님, 새 아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만 좇다가 선한 마음을 잃지 않게 해 주세요. 오늘 만나는 사람과 맡은 일 앞에서 성실하고 친절하게 행동할 힘을 주시고, 지칠 때에는 제 마음을 살피며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작성·편집: 기도의샘물 · 콘텐츠 작성 기준